[타입스크립트 전용 예시] 객체지향 4가지 원칙

좋은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이란,

가. 캡슐화가 잘 되어 있음

나. 뛰어난 추상성

다. 상속(코드 재사용)

 

가,나,다를 통해서 라. 다형성을 추구한다. 

 

 

<캡슐화>

절차지향 프로그래밍에서는 데이터와 함수가 다 섞여있다. 

여기서 관련이 있는 데이터와 함수들을 묶는 것을 '캡슐화'라고 한다. 또한 외부에 노출할 필요가 없는 데이터들을 잘 숨기는 것이기도 하다.

(예시1 : 감기약의 예시, 환자들은 의사가 건네준 캡슐 감기약 하나만 먹으면 된다. 그 캡슐안의 가루가 어떤 성분들이 섞여 있는지는 몰라도 된다.)

(예시2 : 고양이의 상태는 외부에서 직접적으로 변경할 수 없다.(슬픔, 아픔, 기쁨, 평온 등...) 단 주인이 놀아주고 먹이를 주는 등의 행위(외부 함수)를 가함으로써 고양이의 내부 상태에 변화를 주었다면 incapsulation 이다.

 

 

<추상화>

커피머신이 있다고 치면 내부의 복잡한 기능을 다 이해하지 않고, 외부에서 간단한 인터페이스를 통해서 쓸 수 있는 것을 말한다. 버튼만 누르면 커피가 나오듯이. 

캡슐화를 이용하면 외부에서는 내부가 어떻게 구현되어 있는지, 그 복잡도가 얼마나 높은지 신경 쓸 필요없이 외부에서만 보이는 function()을 interface 함수를 사용해서 오브젝트(커피머신)를 사용할 수 있다. 

 

<상속>

음료 머신 설계도를 잘 짜놓으면 그것으로 약간의 기능을 추가하거나 변경해서 커피머신 만들고, 아이스크림머신 만들 수 있을 것이다.   

이처럼 상속을 이용하면 한번 잘 정의해 둔 클래스를 재사용할 수 있다.

super-sub

base-derived

parent-child 관계 형성(is-a 관계)

상속을 받은 자식클래스는 부모클래스라고 말할 수 있다. 

아래 클래스일수록 사용할 수 있는 함수가 많아진다.

부모이기도 하면서 자신이기도 하기 때문이다.

 

브라우저 DOM 요소도 전부 상속으로 구현되어 있다.

 

<다형성>  

부모에 정의된 함수는 자식들이 전부 가지고 있으므로,

함수를 호출하면 자식들을 공통적으로 호출할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