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c++] 코딩테스트에서 ios::sync_with_stdio; cin.tie(0); 를 쓰면 좋은 이유

입출력시에 printf 및 scanf를 쓰지 않고

cout 및 cin으로만 입출력을 할 생각이라면,

ios::sync_with_stdio(0); cin.tie(0); 를 써주면 좋다. 

입출력 양이 많아지더라도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.

 

사용방법은 아래와 같이 cin과 cout 하기 전에 main 함수에서 작성하는 것이다.

int main()
{
    ios::sync_with_stdio(0);
    cin.tie(0); cout.tie(0);
    string s;
    getline(cin,s);
    cout << s;

}

 

ios::sync_with_stdio(0);는 프로그래머가 printf 및 scanf를 사용하지 않고 cout 및 cin으로만 입출력을 하는 경우를 위해

c stream(printf 및 scanf)과 c++ stream(cout 및 cin) 동기화를 끊어버리는 것이다. 그럼으로써 쓸데없이 잡아먹히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.

 

엄밀히 말해서 bool타입이므로 ios::sync_with_stdio(false);지만 false자리에 0을 넣어도 상관없다.

 

cin.tie(0); 같은 경우에는 버퍼의 개념을 이해하면 좋다. 입력된 데이터는 버퍼에 임시로 저장되었다가, 버퍼가 비워지면서 출력하는 구조이다.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버퍼에 데이터가 저장되었다가 비워지고 출력되는 과정에서 데이터 한 단위씩 끊어서 처리되면 꼬일 일이 없어 좋겠지만, 실상은 버퍼에 한꺼번에 여러 데이터를 담아두었다가 비우고 출력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. 

복잡한 입출력을 다량으로 하는 프로그램 내에서 버퍼 순서가 꼬일 수 있는 것을 막기 위해 c++언어에서는 다른 stream에서 입출력요청이 오기전에 stream을 flush시켜주고 있다. 

쉽게 설명하자면

입력 -> 출력 -> 입력을 할 때에

마지막 입력을 하기 전에 출력 버퍼를 비워주게 된다.

 

stream을 tie하면 다른 stream에서 입출력요청이 오기전에 stream을 flush된다는 것을 이해한다면

cin.tie(0);도 이해할 수 있다. 

한마디로, cin을 cout으로부터 untie 한다. stream을 flush시키는 연산시간 마저 아끼는 것이다.